4월 29일 광명여성의전화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등 확산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의 지역사회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2020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여성의전화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광명여성의전화 6개 기관이 함께하여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정보교류와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N번방 사건을 통해 알려지게 된 디지털 성착취 실태를 보면, 오랫동안 디지털 성범죄를 처벌하지 않고 방치하여 온 것이 사태를 키워왔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연령은 낮아지고 그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포괄적 성인권 교육과 인식개선, 법률의 제·개정을 통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심리적 지지와 상세지원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철산역 인근에서 6개 단체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폭력예방과 근절에 대한 의지를 알렸습니다.
http://www.kmtimes.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35
http://www.newsingm.co.kr/news/article.html?no=6797
https://www.gm1.co.kr/2020/05/article_42.html
http://newsv.kr/detail_gm.php?number=34191&thread=50r01r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