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여성영화제로 시작하는 내고장 칠월

by 관리자 posted Jul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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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제가 여성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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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가 주관한 이 행사는 7월1일 오전 10시 30분 [영화 노리개]를 상영하고 이어 감독(최승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행사는 광명시장을 비롯 많은 유관기관들과 지역사회 활동가 주민센터. 광명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전 객석을 차지해 성폭력에 대한 관심과 사회악을 근절해야 한다는 각오를 보는 것 같았다.

 

영화의 내용은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성접대비리를 고발한 고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한것인데  특히 고위 권력층의 성접대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상영이 끝나고 객석의 분위기는 무거운 한숨소리가 들렸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감독은 무슨일이 있어도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영화에서는 정의를 지키려는  검사와  기자가 있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도 없을 때 얼마나 세상은 삭막하겠는가.

그래서 여성의 전화가 그리고 또 우리시민들이 외치지 않으면 어디에도  이런 이야기는 드러나지도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