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3.8 광명여성의 날>
1908년 미국에서의 여성 노동자들의 죽음 앞에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달라고 시작된 외침은 114주기 여성의날을 맞았습니다.
오늘 광명여성의전화는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광명 YWCA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3·8광명여성의날 행사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11시부터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여 보라색 장미꽃과 마스크를 배포하여 세계 여성의날을 알렸고 11시 30분부터 광명여성선언문 낭독, 참가자들의 1분 발언 등 기념식에서 여성의 차별과 폭력을 외치며, 성평등한 사회를 촉구하였습니다. 12시부터는 광명시민회관 ~ 삼성생명 건물 앞까지 거리행진을 진행 후 시민들에게 세계 여성의날을 알리기 위해 발 바쁘게 뛰었습니다.
돌봄·안전·차별 사회 구조 속에 뿌리박힌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멈춰라!
시대착오적이고 무지한 정책과 공약에 성평등을 외치는 우리들의 목소리에 사회는 응답하라!
불안정한 환경 속 혐오와 차별이 아닌 남녀모두 동등한 기본권을 누리는 평등한 내일을 위해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해라!
<114주년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2회 광명여성의날 선언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