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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성의전화는

모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나아가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입니다.

광명여성의전화는 1998년 11월에 창립하여 2000년에 부설로 가정폭력상담소를, 2020년에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를 개소, 독립사단법인설립 등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 성평등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상담 및 여성인권지원 활동, 각종 문화홍보활동, 지역 단체와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 취지서>

광명여성의전화는 모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나아가 가정·직장·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사회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여성인권운동단체이다.

이러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광명여성의전화는 1998년 11월 18일에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광명지부로 첫발을 내딛어, 22년 동안 회원들과 함께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여성인권을 향상하기 위하여 열정을 다해 활동하였다. 인권 지원, 교육·문화·홍보, 정책·조사연구, 지역여성운동, 여성의 정치·경제 세력화, 연대사업,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도록 힘써왔고 지역의 의식과 문화를 성평등하게 바꾸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회원 확대와 활동가 및 회원들의 역량 강화, 운영 체계 정비, 안정적인 재정 확보 등을 통해 조직 강화에도 힘을 쏟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여성인권운동 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광명여성의전화는 설립 초기부터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을 해왔고 2000년에 부설로 가정폭력상담소를, 2020년에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를 개소하여, 여성주의상담을 바탕으로 젠더기반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일상의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인권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여성의전화의 여성주의상담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피해자들에게 그들의 문제가 결코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구조적인 문제임을 일깨워 주고,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포함한 젠더기반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여성운동의 일환이다.

이제 22살이 된 광명여성의전화는 한국여성의전화 광명지부에서 독립하여 사단법인 광명여성의전화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활동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하고 확장된 여성운동을 해나갈 사단법인 광명여성의전화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비인간적인 삶을 강요하는 모든 제도와 관습을 없애고, 성평등한 문화와 제도 강화를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2020. 9. 15.

사단법인 광명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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