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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이버지옥.jpg

 

 

사이버지옥 : N번방을 무너뜨려라


 

 

 

2020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일명 ‘N번방 사건’. ‘N번방 사건’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텔레그램 등 메신저 앱을 통해 피해자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 N번방은 1번부터 8번까지 각각 다른 이름을 붙인 비밀대화방에서 따온 이름으로, 사건이 발생한 텔레그램 방에서는 피해 여성들의 신상정보와 성 착취물이 유포되었다. N번방을 운영했던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심리적으로 통제하고 협박하였다. 해당 사건에 대한 피해자는 천 여명 정도로, 그중 미성년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N번방 사건’을 소재로 <사이버지옥 :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N번방 사건’을 보도했던 ‘추적단 불꽃’, 기자, PD, 경찰 등 24명의 인터뷰를 통해 N번방의 실체를 밝혀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및 성착취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다.

 

 

 

 

N번방 사건의 주요 가해자인 조주빈(박사)은 징역 42년형을, 문형욱(갓갓)은 34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외 가해자들―안승진(코태), 강훈(부따), 이원호(이기야), 남경읍, 켈리, 와치맨 등―은 15년 이내 형을 선고받았다. N번방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차적으로 가해자의 잘못이지만, 이를 방조하거나 소비하는 또 다른 가해자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텔레그램에 입장한 사람들은 최대 26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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